04. 머리와 목의 균형
머리는 그냥 목 위에 얹혀 있는 것이 아니라, 두개골 바로 아래와 첫째 목뼈가 만나는 AO 관절 위에서 균형을 잡는 시작점임.
머리의 중심은 막연히 목 위라고 떠올리지말고, 두개골 밑과 첫째 목뼈가 만나는 아주 구체적인 위치를 느낄 수 있어야 함.
균형이 앞이나 뒤로 무너지면, 목 근육은 무거운 머리를 버티기 위해 계속 긴장하게 됨. 문제는 이런 긴장이 오래되면 스스로도 잘 못 느낀다는 것임. 실제로는 목이 계속 힘을 쓰고 있는데도 본인은 편하다고 생각 할 수 있음.
목 근육의 긴장은 어깨와 팔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팔과 손으로 이어지는 신경에도 부담이 커짐.
그래서, 팔과 손이 자유롭지 못하고 섬세한 힘 조절이 중요한 피아노 연주에도 직접적인 방해가 됨.
결국 몸 전체의 불필요한 긴장을 줄이려면, 머리를 AO 관절 위에서 자연스럽게 균형 잡히게 두고 힘으로 버티려는 습관을 줄여야 함.
목에 힘을 주고 바른 자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제자리에서 편안하게 놓이도록 해야 바른 자세와 균형이 잡힘.
이 글은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의 글을 복사한 것입니다. 관련 질문이나 문의는 우리 갤러리를 방문해주세요.